속초 아바이 마을에서 가을동화가 뜨면서 처음으로 유명해졌었던게 은서네집으로 나왔던 이 건물이죠... 당시에는 슈퍼였었고 상당한 기간동안 슈퍼였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순댓국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어쩌겠습니까? 우리도 아바이 마을을 찾으면서 순대도 맛보려고 갔었는데...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니 안쪽으로 들어가면 상당한 순대국집들이 있는데 호객 행위만 열심히하고 불친절하다던가 맛도 별로더라 하는 글이 눈에 들어와서 차라리 은서네집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차를 하고 망설임 없이 들어간 은서네집.... 일단 아주머니 세분이 계셨는데.... 세분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고요.... 메뉴에서 조금 아쉬운건 우리 마눌님 같은 경우는 이것 저것 먹어 보는거 좋아하는데.... 보시는데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