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호기심과 상상을 자극하는 천년고도 신라의 "국립 경주 박물관" 오랜만에 다시 국립 경주 박물관을 찾았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금관과 에밀레종으로 유명한 박물관... 동궁과 월지에서 길 건너 조금만 이동하면 있는 곳이라 두 곳을 같이 보는 것 추천하다. 경주 박물관은 매번 올 때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이라 언제든지 좋다. 무료관람... 관람 안내...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에밀레종... 국보 29호의 성덕대왕신종이 정식 명칭이며 통일신라시대(8세기경)의 금속공예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종이다. 국내 현존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완전한 한국 종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처마 끝의 라인은 아무리 봐도 고풍스럽고 기품이 넘친다. 콘크리트로 만들었지만 라인은 너무 멋지다. 국립 경주박물관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