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도착한 칼리보공항... 칼리보 공항에 출입하는 비행기가 얼마 없어서인지(22년 8월 기준) 쥐죽은듯 고요하다. 팬데믹전 난리 북새통이던 이곳이 이렇게 적막감까지 드는게 너무 어색하다. 조용한 칼리보 공항앞은 같은 벤에서 내린 일행들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이라고는 BK라운지 직원과 마사지샵 직원들 뿐이다. 칼리보 공항의 외부라운지인 BK라운지... 예전에는 옆에 에어 아시아 라운지(지금은 영업 안함)가 있었는데 외부 라운지는 칼리보 공항이 작아서 이용객 수용이 안되다보니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입장 시킨다. 그러다보니 대기할 장소가 필요해서 만들어진 곳들이다. 외부 라운지에서는 휴게실과 식당, 샤워시설(200페소)등의 편의 시설이 있고 라운지 이용 요금(식사 포함 1,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