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옛날빙수 2

[충북/영동] 한적한 시골 사랑방 시우 카페

한적한 시골길 우연히 마주친 시우카페 절친 동생과 즐거운 캠핑을 즐기고 집으로 가는 길에 도로 옆 공터에 붉은색 간판이 눈에 확 띄었다. 카페인 수혈이 간절할 때였는데 카페란 글자가 눈에 박혀 버렸다. "카페 시우" 아주 작은 마을인데 카페가 다 있네 싶었고 안 그래도 편의점 커피라도 먹어야겠다 싶을 때여서 편의점 가자는 마나님 얘기를 무시하고 냅다 차를 세워버렸다. 작은 마을 초입에 있었던 시우카페... 내심 마침 잘 되었다 싶었다. 카페 옆 공터에 놓인 붉은색 간판이 우리... 아니 나를 잘 낚은 셈이다. 아아가 간절했으나 정작 주문은 팥빙수로 급선회... 이 근래 팥빙수에 빠져 살던 때인데 덥기도 했고 먹음직스러운 옛날 빙수 사진에 그만 꽂혔다.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돌아보니 작은 카페인데도 손님들..

가족 맛집 2024.10.15

[경남/양산] 무더위를 달랠 "롯데리아 빙수"

딸기잼의 롯데리아 빙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엄습한 지 며칠째... 사람이 간사한 게 비 많을 땐 그렇게 맑은 날이 생각나더니 막상 더위가 시작되니 이것도 싫다... ^^; 입맛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국수로 점심을 해결했는데 마침 주차해 놓은 곳이 롯데리아 앞이다. 그 순간 눈에 들어온 롯데리아 팥빙수 카탈로그~!!! 예전 집이 이 근처라 그때는 그래도 한 번씩 다녔는데 진짜 오랜만에 와본다. 롯데리아 포인트 컬러가 빨간색인지... 구조는 바뀐 건 없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예전과 달라진 듯... 롯데리아 빙수(5,300원)를 주문했다. 옛날 빙수 스타일을 선호하는 마나님이 꼽혀 주문했지만... 얼음을 갈아 넣은 옛날 빙수 스타일에서 살짝 변형된 스타일이다. 아주 오래전에도 롯데리아 빙수를 먹어본 적이 있..

가족 맛집 2023.08.0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