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있고 해서 언젠가 한번은 꼭 가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서울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나선길에 들렀습니다. 사실 지방에 있는 특히 남쪽에 사는 우리로선 서울에 가보는것도 흔한 기회는 아니군요...크크크.... 서울 경기쪽에 계시는 분들은 자주 접하시겠지만 양산에선 먼거리군요... 일단 뭐 다른 설명이야 필요가 없는곳이지요...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제 1의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일단 규모가 지방의 여러 박물관과 비교했을때 엄청 크더군요...걸어다니기가 부담스러운 정도로... 물론 박물관의 내부 사진은 기본적으로 촬영이 금지 되어서 사진은 되도록 찍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곳 움직이는 그림은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다보이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