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숭늉 같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곰탕 한 그릇 하니 땀도 나고 아아 한잔이 간절하다. 회색 티셔츠는 이제 빠이 해야겠다. 땀자국이 너무 남네... 먹을 땐 몰랐는데 화장실에서 거울 보니 군데군데 땀자국이 보인다. 맛있게 먹는 건 좋은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 바우네 나주곰탕에서 몇 분 거리에 있는 벌크 커피 영광점이다. 전주, 광주, 전라 쪽에 가맹점들이 많이 있는 걸로 봐선 자세히는 몰라도 전라도 쪽에 기반을 두고 성장하는 브랜드인 것 같다. 부산 경남 기반으로 출발한 하삼동이나 051등의 브랜드처럼 전라도 쪽 기반으로 하는 것일 듯... 현재로는 가맹점들이 대부분 전라도 쪽에 많고 서울에도 몇 곳 있다. 여느 가성비 카페랑 비슷한 메뉴 구성이다. 가성비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