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잼의 롯데리아 빙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엄습한 지 며칠째... 사람이 간사한 게 비 많을 땐 그렇게 맑은 날이 생각나더니 막상 더위가 시작되니 이것도 싫다... ^^; 입맛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국수로 점심을 해결했는데 마침 주차해 놓은 곳이 롯데리아 앞이다. 그 순간 눈에 들어온 롯데리아 팥빙수 카탈로그~!!! 예전 집이 이 근처라 그때는 그래도 한 번씩 다녔는데 진짜 오랜만에 와본다. 롯데리아 포인트 컬러가 빨간색인지... 구조는 바뀐 건 없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예전과 달라진 듯... 롯데리아 빙수(5,300원)를 주문했다. 옛날 빙수 스타일을 선호하는 마나님이 꼽혀 주문했지만... 얼음을 갈아 넣은 옛날 빙수 스타일에서 살짝 변형된 스타일이다. 아주 오래전에도 롯데리아 빙수를 먹어본 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