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동네 이비인후과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비인후과를 방문한다. 얼마 전부터 이명이 들려서 다른 이비인후과를 찾기도 했지만 별다른 차도도 없고 해서 자주 찾는 집 앞에 우리들 이비인후과를 다시 찾았다. 토요일에는 특수성이 있겠지만 어찌나 환자들이 많은지... 갔다가 그냥 돌아온 경우도 몇 번 있다. 여기 우리들 이비인후과만 그런 건 아니고 인근에 이비인후과 병원들이 대부분 다 그렇다. 접수받고 어디가 안 좋은지 체크해서 진료를 돕는 리셉션의 간호사님들도 다들 친절하신 편이다. 여느 동네 병원들처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시설도 간단한 수액실부터 동네 병원으로 갖출 건 다 갖추고 전문의 2분이 계시는 병원이다.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항상 기본검진으로 시작해서 친절한 설명까지 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