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절친 동생들이랑 한번 왔었던 핏들 캠핑장... 계곡을 끼고 있는곳이라 시원하고 도심지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라 조용하고 고즈넉하니 좋다. 그래도 주말이면 자연을 즐기러 많은 분들이 찾는다. 입구를 들어서면 농부 그 자체인 사장님 내외분이 맞아주시고 안내해주신다. 원래가 투박한 시골분들이시니 대도시의 그런 서비스 따위를 기대하는건 넌센스~ 도시만큼 얄팍한 접근만 아니면 언제든 정겨운 시골의 인심은 생각하는 그대로다. 핏들 캠핑장 입구 입구변에 있는 노견도 핏들 캠핑장 소유의 개인 사유지이다. 주차비를 5천원 받으신다. 불필요한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캠지기께서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듯... 공동 취사장.. 시설이 최신것은 아니지만 언제와도 깨끗한 그대로 유지하신다.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햇반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