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딸기주스 매력 있는 카페 16온스 코코넛 커피 스무디가 있길래 냉큼 주문했다. 좋아하기 때문이지만 카페 16온스의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조금 달고 커피맛이 너무 약했다. 오랜만에 마나님과 부산대 앞에 잠시 나왔다가 가끔 한 번씩 와서 커피 마시던 카페 16온스를 지나는데 코코넛 커피 스무디란 메뉴를 봤다. 얼마 전 명지 콩카페 생각이 나면서 한잔 먹고 가려고 들어갔다. (매장에서 먹고 가면 메뉴 + 500원인데 왜일까? 싶은...) 코코넛 스무디 느낌은 괜찮은데 달고 커피맛이 좀 약해서 아쉽다. 위치는 부산대와 부대 지하철 사이 상가지구에 있다. 한때 이 동네 전체가 촉망받던 상권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정말 안타까운 정도다.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 중인데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다는 카페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