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샷커피라지만 연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할매국밥에서 맛있게 먹고 나와서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길 모퉁이에서 눈에 들어온 입간판... 아메리카노 1,500원... "어라~ 하삼동 가격이네... 뭔 브랜든겨?" 눈길을 돌려 쳐다보니 쌩판 처음 보는 투샷커피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투샷커피?" 카페는 테이크 아웃이 주로 전문인 듯 좁은 가게 안에 사장님인지 알바인지 모를 젊은 여성분 한분만 카페를 지키고 있었다. 개인 카페인가 보네... 위치랄 것도 없이 60년 전통 할매국밥 골목 입구 모퉁이에 있다. 사진 왼편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뒤편이 할매국밥이다. 처음 눈에 들어온 노란색 입간판... 역시 요즘은 가성비가 눈에 확 들어오는 시대인가 보다. 아님 내가 없는 건가? ^^; 메뉴 대부분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