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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든 떠나기 전날이든 어떤 이유로 제주의 공항 가까운곳에 묶는분들도 계실것 같다.
스타일엔 맞지 않지만 이번에는 오전 비행기라 떠나기 전날 미리 제주시로 옮겨서 자고 아침만 먹고 공항에 가기로 했다.
뭐 특별히 알아보고 선택한건 아니고 단지 깨끗하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뭐 특별할건 없는 그냥 평범한 호텔이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셨고 위생 상태도 나쁘지 않은 편이나...
사시사철 방충망 제대로 안닫으면 모기가 있다더니 우리도 두어마리 잡아야했다.
그리고 침대는 더블+싱글 조합이지만 방이 좁아서 사실 2인 이상은 좁을듯 하다.





년식이 있는 건물처럼 보이는데...
나름 관리에는 신경쓰는듯 하다.
좁은거 모기 빼고는 큰흠잡을건 없었다.
뜨거운물도 괜찮고 침구류도 뽀송했다.
조식은 1층에 가능은 한것같아 보였지만 미포함이라 패스~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적당한 식당들도 있는듯 하다.
위치가 사실 공항보다는 부두에 가까운데...
(공항까지는 안밀릴때 차로 20여분 정도 소요될듯....)
제주에서 애월쪽의 숙소들은 비행기 소리에 힘들었다 싶어 반대로 잡았으나 애월방향은 내리는 비행기들이 말썽이고 이쪽은 뜨는 비행기들이 말썽이다. ㅋㅋㅋ
그래도 방음은 괜찮은 편이고 늦은 시간엔 비행기 소음이 거의 없었다.
주차는 건물앞과 옆쪽 골목에 주로 하는듯 하고 전용이라고 3대 정도 건물내부쪽에 있는데 현실적으로 2대가 맥시멈이다.
전기차 충전기도 이곳에 있고 유료로 결제해야한다.
추천/비추천 하기 애매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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