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인데 국물맛이 깔끔하다?
아주 괜찮은 포인트다.
백숙이란 음식을 대하는 색다른 관점이다.
양산에 호포역 인근 호포마을에 있는 제 1능이버섯 양산점...
호포갈비 바로 옆이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사실 백숙보단 능이버섯이 메인 테마인 식당이다.
가격은 각자 판단할 몫...
주방 기준으로 ㄱ자 형태로 홀이 있다.
사진쪽 테이블은 낙동강이 보이는 테이블이다.
멋진 강뷰와 함께 식사를 즐길수있는 포인트~
밑반찬들이 깔끔하다.
맛보니 기본적으로 음식 솜씨가 좋으실것 같아 기대치가 더 올라간다.
각각의 반찬들은 다 깔끔하고 괜찮다.
능이 백숙...
사진상 조금 기름진 느낌이지만 국물이 보기와는 다르게 잡내없는 깔끔함이 아주 좋다.
닭은 토종닭이라 양도 많다.
남자 성인 2~3명은 괜찮을 양이다.
쫄깃한 토종닭 식감도 깔끔한 국물과 함께 조합이 좋다.
능이버섯을 입에 담으면 특유의 능이버섯 특유의 냄새가 바로 느껴진다.
버섯중에서도 능이버섯은 귀한 음식인데...
여름철 보양식 대표인 백숙과 만나서 정말 귀한 음식이 완성 되었다.
녹두가 들어간 찰밥을 준비해준다.
닭고기를 건져먹고 국물에 넣고 졸여서 죽처럼 만들어 먹는다.
개인적으로 능이 버섯이 1픽이고 두번째가 찰밥죽이 두번째다.
아주 좋은 궁합인듯 하다.
닭고기 건져먹고 녹두 찰밥 투하~
기대감이 보글보글 끓는다.
녹두찰죽이 정말 입에 쫙쫙 붙는다.
깔끔한 국물에다가 녹두찰죽이 정말 궁합이 잘맞는다.
식사 마지막에 가장 즐거운 시간~!!!
꼭 코스에 마지막 까지 달려가시길~!!!
음식 퀄리티가 좋아서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하고 싶다.
제 1 능이버섯 양산점
055-362-7892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대로 107
가산리 1161-4
11시 ~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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