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my life] 이웃 블로거님들께 드리는 글

라미네즈 2023. 10.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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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찾아주시는 이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했다가 낮에는 더워져서
일교차가 심한 가을이지만 거리까지 가득 메운 운치 있는 단풍은 사람의 마음마저도 설레게 하네요~
봄의 설렘과는 또 다른 깊이 있는 설렘인 듯합니다.  


어젯밤은 달도 이뻐서 한참을 올려다보는데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줘서 참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방이 어둡고 힘들 때도 분명 어딘가는 달처럼 환한 빛을 비춰주는 존재는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해보신 분들은 다 느끼시겠지만 매일 포스팅을 하는 게 진정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들 공감되시죠~?


이야기를 만들어 구성하고 써서 포스팅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이웃님들과 소통도 많은 시간과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소통도 소위 복붙을 한다고 해도 몇십, 몇백 개 하다 보면 그마저도 결코 쉬운 일 아닙니다.

솔직히 글을 보지도 않고 댓글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들 잘 아시고 공감하실 겁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AI로 포스팅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쉽긴 하지만 그것도 시대의 흐름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같은 글이나 소재 또는 글 형식이 여러 군데 블로그에서 보이는 건 좀 아쉽습니다.  

좀 더 다양하게 주재를 잡고 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소통도 생각보다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일인데 복붙도 성의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댓글로 달수 있는 글도 어느 정도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이 또한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 가지 추가하자면 댓글 쓰실 때 "♡"는 꼭 눌러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피드를 보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한 포스팅에 2~ 3번씩 비슷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경우가 있던데 한 번이면 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좋아요"를 누르라는 건 내 포스팅의 점수 등을 떠나서 본인이 해당 포스팅에 댓글을 달았는지 아닌지 알 수가 있습니다.  

여러 군데 블로그를 돌다 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 이치가 다 그렇겠지만 쉽고 빠르게 본인이 원하는 선까지 만들어지는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하나하나 써가고 그것들이 채워져서 이루는 게 블로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 생각하시는 만큼 수익이 생기는 경우는 노력대비 거의 실망스러운 수준이 대부분일겁니다.  

그러니 1년안에 접는 분들이 상당수이죠~

스스로 생각해 보셔도 정보가 필요해 검색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취하면 광고는 커녕 좋아요 한번 누르지 않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인게 현실입니다.  

혹 내 가족이나 지인이라도 매일 내 블로그 광고를 선의로 클릭해주는 것도 힘든 게 현실입니다.  


어떤 분야든 비슷하겠지만 블로그도 상위 1% 면 어떨지 몰라도 대부분 블로거들의 현실입니다.  

이웃님들이나 저나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여러 가지로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어쩌다 블로그를 접하고 열심히 하시는 이웃님들에게 파이팅 하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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