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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끝없는 논쟁 갤럭시 vs 아이폰, 아이폰 vs 갤럭시

라미네즈 2023. 1. 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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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첨단 전쟁 승리자는?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선택이고 쓰다가 맘에 들지 않으면 갈아타는 것이 요즘 세태이니 큰 의미가 없는 말일지는 모르지만 각자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


나는 갤럭시 사용자로서 여태껏 갤럭시만 써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고 몇 해 전부터 딸아이가 쓰던 구형 아이폰(6s)으로 네비와 유튜브 등 간단한 사용만 하고 있다.

요즘은 사실 조금 시들해졌지만 자동차와 IT에 관심이 많아서 아직도 관련 매체 접할 때 늘 관심 있게 쳐다본다.


먼저 각각의 장단점등은 늘 유튜브나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광고되고 하니 비전문가인 나는 큰 비교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보고 서로 평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최근에 되니 안되니 하면서 징징대서 결국 새로산 딸내미 아이폰 14 MAX 거덜.jpg

먼저 아이폰의 강점은 뭐니 뭐니 해도 칩셋의 품질이 좋아서 성능이 좋다는 점이 첫 번째 일듯 합니다.
(애플의 M1 칩셋은 혁명 수준이라고 IT전문가들은 칭찬한다. 반면 그 후속작인 M2는 더 강력한 성능임에도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전작만큼 쇼킹하게 평가받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것은 현실적으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라기보다 아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은 사실 최대치의 상황에서 사용하는 게 아닌 평범한 범위 안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아니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단 아이폰을 4~5년 이상 쓰시는 사람은 프리미엄 등급의 폰을 구입해서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성능 좋은 칩셋이 탑재된 만큼 오래 쓰는데 유리하다)

다른 폰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요즘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많은 데이터들이 폰 안에 쌓인다.

물론 공장초기화해서 다시 사용하면 된다지만 현실적으로 귀차니즘등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나만 해도 내가 인지할 수 있는 동영상, 사진, 음악등 알 수 있는 데이터는 30G 정도 남짓인데 폰의 내장 메모리 128G 중 남은 저장공간은 15G 남짓 남았다.

일반적인 사용자이고 오래 폰을 쓴다면 넉넉한 저장공간과 여유 있는 성능을 가진 프리미엄 폰이 유리한 건 사실이다.

최신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그렇고 동영상을 취급해야 하는 경우에도 당연히 고사양이 좋다.

특히 영상에 강점이 있는 애플이기 때문에 영상작업을 업으로 하는 분들은 대부분 고사양 폰이나 고사양 맥북등을 선호한다.



두 번째는 위에 쓴 대로 뭐니 뭐니 해도 아이폰 특유의 카메라 감성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성능이라는 말이 맞지만 지금은 격차가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 감성이란 표현이 더 적절하지 않나 싶다.

아이폰 사진을 보면 따뜻한 느낌이 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아이폰 특유의 색감이 그래선지 특히 젊은 여성분들에게 많이 사랑받는다~!!!

인스타니 페북이니 sns로 시작해서 끝나는 요즘 사진의 감성을 소중하게 생각하니 그에 걸맞은 사진은 큰 역할을 한다~!!!

세 번째는 아이폰의 디자인이 이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 편이다.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 다르게 받아들이니 더 이상 언급은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 이상은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보고...



4년을 무탈하게 지낸 노트9 .jpg

갤럭시의 경우도 후발주자이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로 많이 따라가긴 했다.

한때 앞전 신작에서 발열 문제가 이슈가 되어 망신을 당하긴 했지만 요즘은 비전문가인 내가 봐도 제법 많이 따라왔다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장점은 국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환경과 확장성이다.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등 그동안 인터넷 관련해 독점하다시피 해왔던 업체들이 여전히 인터넷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과 무리 없이 잘 연동되는 게 갤럭시의 강점이라고 본다.

그리고 빼놓기 힘든 삼성페이 같은 경우는 국내 환경에선 더더욱 편리하다.
나만 해도 폰 만있으면 필요한 것 다 구매가 가능하니 더할 나위 없이 편하다.

이건 아이폰 유저들도 부러워하는 몇 안 되는 갤럭시의 장점 중 하니다.

애플도 애플페이를 도입을 준비한다는 얘기는 벌써 흘러나오지만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질 않고 있다.

삼성 페이와 애플페이는 같은 이름인 것 같지만 결제 방식에서 조금 다르다.

기술적으로 삼성페이는 기존 마그네틱 자기장을 구현하는 기술(MST)로 마그네틱 보안전송과 NFC를 동시에 지원하고
애플페이는 현재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만 지원해서 NFC 방식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전국에 깔려야 사용이 원활해지는데 현재는 보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기사에 대형 유통사인 코스트코에 먼저 단말기를 지원해 도입하겠다고 현대카드 측이 밝히기도 했다.

전문적인 기술은 뒤로하고 NFC 방식의 단말기가 현재 국내에 10만여 대, 대략 1%만 보급이 되어있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이
애플페이 보급이 늦어지는 중요한 이유다.



뽑기운 좋은 노트9 .jpg

그리고 최근 시리즈 22의 울트라 모델은 카메라 망원 기능에서 압도적인 기술을 보여주었다.

인터넷에 가끔씩 울트라로 달의 표면을 찍은 사진 많이들 봤을 것이다.
실제 내 주변 지인도 달 찍어보니 재미있었다고 한다.

이런 것처럼 서로 장단점은 있어도 이제는 사실 기능에선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게 요즘 업계의 생각인 것 같다.

다만 위에 쓴 것처럼 아이폰 사진 감성이냐 갤럭시 사진 감성이냐 하는 등의 취향에 따른 차이만 남아있다.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이 갤럭시를 선호하고 저 연령층에선 아이폰을 선호한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처음 갤럭시를 접하지만 초등 고학년으로 갈수록 아이폰을 사달라고 점점 더 강하게 부모에게 요구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일이다.
성능이나 취향이 아니라 아이폰을 써야 트렌디해 보인다는 인식이 집단으로 생기는 것 같아서 아쉽다.

오래전엔 영화는 할리우드(미국)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았었다.
그 외는 생각도 못해보던 시절이다.

지금은 우리 영화, 우리 문화가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분명히 당시엔 상상도 못 하던 일이었다.

버거와 콜라로 대표되는 미국 문화는 대중들에게 너무 당연히 스며든 것처럼 아이폰도 그렇게 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움이 든다.

물론 좀 비약이 심하다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실이 그렇고 애플 생태계란 말처럼 가두리 안에 한번 들어가면 쉽게 나오기도 어렵다.

어린 친구들의 이런 현상이 강해지면 삼성이나 다른 업체들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 갈지도 모른다.

국내 삼성전자 주주는 600백만이 넘는다고 한다.
그중 본인은 애플 제품 쓰는데 섬성전자 주주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런 것도 좀 아이러니한 일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애국심 나부랭이나 호소하고픈 마음은 없고...
일개 소비자로서 좀 더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본인의 의지대로 선택해서 사용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의미 없는 유행이나 트랜드에 편승하려고 쓴다는것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어떤 업체든 독점이 되면 그때부터는 소비자들이 엄청 더 힘들어진다.


애플과 삼성이 좋은 경쟁을 해서 소비자들에게 좀더 좋은 선택을 할수있게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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