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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티스토리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를 얻으면 네이버는 사라진다

라미네즈 2022. 10.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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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인의 티스토리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에 도전해보다.


세상엔 공짜도 없고 쉬운 것도 없다~!!! ㅋㅋㅋ


블로그 시작하시는 블린이 분들에게 도움 되시라고 써보는 경험담입니다.
거창한 지식이나 큰 꿀팁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더듬거리며 찾아서 한 발 한 발 나가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힘 빼고 편안하게 읽어 보시면 맥락을 이해하고 용기를 가지거나 아님 좌절할 수도 있지만 오직 본인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살다 보니 잠시 공백기에 도전해보고 있는 블로거의 디지털 노마드행~
순탄할 리도 순탄하지도 않다. ㅋㅋㅋ

아무튼 이글까지 "아날로그인의 디저털 노마드행"에 관한 세 번째 관련 글이 될 것 같은데....
두서없지만 남겨보는 이유는 얼마든지 나와 같은 입장의 사람들이 계실 거고 그분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그러니까~!!!
그리고 어려운 용어 따위도 알고 싶지 않고 쓰고 싶지도 않다.
그냥 편하게 한번 쭉 읽어 보시길 바랄 뿐이다.


블로그는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다.
파란 블로그...
그러니까 지금은 없어진 KT에서 했었던 하이텔에서 파란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던 검색 사이트 시절부터 해왔다.
물론 한동안 하다가 내동댕이 쳐두었다가 다시 시작하고를 반복하다가 어쩌다 알게 된 디지털 노마드를 접하고는 다시 가열차게 하고는 있다.

아~ 파란이 문을 닫으면서 다음으로 넘어갔고 당시 다음도 블로그가 있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로 원하는 블로거들을 편입했었다.
그래서 지금껏 온 거고....

어쩌다 보니 글 개수가 1000개 가량 된다.
먼저 번에 썼지만 그 덕에 어렵다는 애드 고시도 생각보단 쉽게 된 것 같고, 카카오 배너도 쉽게 해결된 편인 것 같다.

내 블로그는 여행이나 카페, 맛집 등을 주로 하고 최근에는 세상 살면서 나를 돌아보니 뭘 하나를 사도 검색하고 자빠져 있고 해서 내 경험도 꺼내서 누군가에게 빛... 아니 소금 한 톨이라도 주자 싶어서 하나씩 써 나가고 있다.

핫한 이슈 블로그가 아니다 보니 폭발적인 유입 숫자의 블로그도 아니고...
믿거나 말거나 진심으로 써 내려가는 후기들이긴 한데...

나도 그렇지만 남이 써낸 인터넷 글들을 온전히 믿지 않는 것처럼 그런 것까지 언급하고픈 마음은 1도 없다.

다만 글 하나를 써내는데 진심으로 쓰고자 한다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먼저번에도 썼고, 그 글 하나를 위해서 글과 사진 작업등 등 파고들면 들수록 생각보다 할 일이 많다.

그냥 하면 되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블로그를 잘 모르던 얼마 전에 나의 생각과 같을 뿐이다.

블로그도 알면 알수록 점점 더 늪으로 빠져 들어간다는 느낌... ㅎㅎㅎ

일단 블로그를 한다는 건 1일 1 포스팅 정도는 꾸준해야 한다고들 많이 이야기한다.
꼭 그 조건이 아니더라도 꾸준해야 한다는 의미로 생각한다.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니 블로그 하실 분들에겐 무엇 보다도 첫 번째의 덕목이 될 것 같다.

그런데 위에 내용들부터가 쉽지 않다는 게 이해가 되려나?
전업으로 하는 게 아닌 이상 이렇게 하기도 힘든 게 현실이다.


다음은 내 블로그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알리느냐 하는 문제이다.
당연히 검색이 우선일 것이고 잘 검색되게 하기 위해서는 글, 태그 등등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에 검색해보면 관련된 내용이 엄청나게 많다.(물론 정보의 진위는 알기 힘들다.)
그 많은 방법들 중에서 나는 어떻게 갈 것인가도 결정해야 한다.

자~ 여기서 사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데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검색 등으로 도움을 받겠지만 결국엔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디 블로그 학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게 오롯이 본인의 생각과 결정이다.

그리고 다음 찾아오는 문제는 네이버나 구글, 다음 등의 검색 로직을 알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들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놓고 있으며 도덕과 현실 사이 어딘가쯤 각사가 조금씩 다른 기준으로 또 나름대로 규정하고 있으니 그런 것들도 잘 아는 놈이 당연히 훨씬 유리한 건 사실이다.  

예를 들면 광고 문제가 있다.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광고를 붙여서 수익도 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해서 구글, 카카오 등 광고 배너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승인까지 받아서 광고도 되고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유입 숫자가 너무 적다.

수익이래 봐야 광고가 아주 짧은 시간 노출이 되는 게 현실이므로 대부분 블로그의 광고 수입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러면 짜증스럽겠지만 현실적으로 해당 블로거가 할 수 있는 대응에 분명히 한계가 있다.

그러다 보니 쿠팡 파트너스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고 잘만하면 광고 수익보단 더 좋아 보인다... 싶어서 론칭하면 네이버 검색에선 누락이 된다.
뭐지?...
다시 도돌이인 건가?

이런 스토리가 충분히 현실 일거다.
물론 나도 큰 차이 없는 없는 수준이다.

여기서 봐야 하는 것은 각사들의 방침~
사실 엄밀히 따지면 쿠팡이든 구글 에드센스든 뭐든...
거의 광고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지금 적어도 네이버 기준에선 구글은 되고 쿠팡은 안된다는 얘기다.

물론 방법이나 형식에서 조금 다를지는 몰라도 결국은 광고를 하고 판매로 이어지는 라인을 구축하는 건 마찬가지다.
(물론 광고만 대행하는 것과 직접 물건 판매까지 하는 것에 차이가 있기는 있다.)
결국 크게 보면 방식이 별로 다를 것도 없어 보이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네이버 기준에선 구글은 되고 쿠팡은 안된다... 가 결국 맞는 거 아닌가?

그런데 더 피곤한 건 이런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스스로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최근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보려고 많은 분들의 글과 영상을 찾아봤다.

사실 이게 정답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이 든다.
영상이던 인터넷이던 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솔직히 이 정도 시간과 열정은 수입에 비해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거... 스스로 찾아야 하는 거... 힘든 부분이다.

문의 사항 있으면 각 회사에 물어보면 되는 거 아니냐고?
그것도 할 말이 많다.

네이버는 일단 문의하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고객센터라고 페이지는 있지만 내 상황에 맞는 메뉴를 찾아서 문의 글을 작성해 보내는 로직을 찾기 조차 힘들다.

하긴 이런 건 요즘 대기업들의 특징이긴 한데...
예전에 고객 게시판이라던지 아님 전담 메일 주소라던지 담당자 전화번호... 어느 인터넷 구석엔 있을지 몰라도 고객센터 페이지에선 같은 유형의 질문을 찾아보라고 강요만 하는 꼴이다.

고객 게시판, 고객 센터 전화번호... 하다못해 담당 메일 주소... 그런 게 그립다. ^^;

그나마 쿠팡 파트너스는 그래도 사이트에서 문의 글 보내는 시스템이 비교적 찾기 쉽다.

구글도 크게 어렵진 않으나 구글의 문제는 외국사라 그런지 문구 자체가 어렵다.
인터넷이나 IT 관련 종사자 정도면 그나마 괜찮을 런지 몰라도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어렵다.

해보신 분들은 다 이해될 것입니다.

그리고 뭔가의 답을 찾으려고 하면 끝도 없이 나오는 그 어려운 단어로 가득 찬 많은 페이지들을 돌고 돌다 보면 "난 누구 여긴 어디?" 하는 생각이 절로 느껴진다.
이런 것들 때문에 애드 고시란 말이 나오는 거 아닐까?

어쩌다 보니 너무 비관적으로 흘렀나?

어려움을 해결하는걸 예를 들어 쓰다 보니 좀 그렇게 보일 듯한데 그럼에도 나름 성취감도 있다.
100%라는 건 아니지만 많은 고수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기도 하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 자체도 아직은 비효율적이지만 재미도 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트렌드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세상을 조금씩 물들여 가고 있다.
어떻게 적응하고 어떻게 대처해 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 정리도 필요하다.
인터넷을 쓰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광고들이 이제는 개인 의지와 관계없이 우리 삶에 깊숙하게 들와 있는 거 아닌가?

이런 것처럼 세상이... 트렌드가 계속 변하고 있다.
꼭 이것들이 아니래도 변하는 세상 속에 잘 대처하고 싶지 않은가?
원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한번 물어볼 때이다.


뭐든 힘들기엔 너무 좋은 계절...
미래를 위해 힘들이거나 고민도 좋지만...
가끔은 하늘도 나무도 한번 보자.
이렇게 좋은 계절도 우리 곁에 훅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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