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경기/가평/숙소] 맛있는 저녁,아침과 강변의 카사블랑카

라미네즈 2012. 7. 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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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를 다니다가 숙박을 해야한다면 고민이 되죠...

좋은 잠자리 찾는것도 쉽지는 않습디다...

 

이번 가평 여행도 저희는 집에서 먼곳이라 열심히 인터넷 발품을 팔다가 이곳 카사블랑카 모텔을 발견하고 부리나케 예약을 하고 달려갔네요...

 

한번 보실래요?

 

 

 

일단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숙박시설 인증인 Good stay 인증을 받았네요...

그런데 이 인증을 받은곳은... 생각보다 시설이 좋은곳은 좀....

제 생각이지만 관광공사 인증을 받을 정도면 그 만큼의 연륜(?)도 있어야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신 굿스테이 인증을 받은곳은 관리는 잘 되어있습니다.

적어도 그런점에서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객들에게는 좋은듯 합니다.

숙소같은 경우 호텔급을 제외하고는 외관만 보고 결정하는것은 옳지 않을듯 합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아마도 지어진지는 좀 된듯 하지만 담쟁이 넝쿨이 운치를 더해 좋습니다....

 

 

 

 

 

 

시설이 좀 되었다보니 방 인테리어는 요즘의 그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듯합니다.....

 

 

 

 

 

엔틱이라....

요즘 트랜드와는 좀 그렇죠?

저희가 예약을 하고 가긴 했지만 당일날 오후에 급하게 전화 예약을 한것이라 큰 방들은 다 나가고 없더군요....

할수 없이...

폰으로 찍었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시설은 좀 그래도 이곳 발코니가 강변 경치를 누릴수가 있어서 용서 됩니다...

이래서 어디가나 강이나 해변이 보이는 숙소가 인기가 좋죠~

 

울 마나님과 딸님이 열심히 강을 즐기고 계시네요...

 

 

 

 

 

 

 

이곳 만의 경쟁력인데요...

숙박비 외에도 적당한 비용을 지불하면 이곳에서 저녁과 아침이 나옵니다.

저녁의 경우는 바베큐가 곁들여진 음식이 나옵니다.

직접 주인장께서 구워주시는 등갈비 맛이 좋습니다.

외에도 주인 아주머님의 음식이 좋더군요..

셀러드, 스파케티와 일본식... 아~ 저게 음식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바짝 구워진 등갈비....

맛있습니다~!!!

 

 

 

 

 

 

넉넉하신 풍채만큼이나 인심 좋으신 주인장어른(오른쪽에 계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고...

솔직히 요즘 시대에 뜨네기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영업하셔도 될텐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게 이곳만의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미 넘치는 주인장 내외분이 이곳 카사 블랑카의 최대 매력입니다...

 

 

 

 

 

 

등갈비등 메인을 먹고 나면 나오는 밥...

된장과 밥 그리고 반찬들...

된장은 저랑은 좀 안맞는듯....  흐흐....

 

 

 

 

 

 

시설에 아쉬움을 만회하는 강변 테라스...

이 지역은 사실 강변을 끼고 있어 이런 숙소가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왕이면 강이 보인다면 더 멋지겠죠?

 

 

 

 

 

 

욕실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습니다.

 

 

 

 

 

 

아침으로 나온 갓 구운빵과 원두 커피...

이 빵도 주인 아주머니께서 좋은 재료로 직접 구워 주시는거라 사먹는거랑은 맛이 다릅디다...

아무래도 금방 구워진 놈이라 더 맛있는듯....

 

 

 

 

 

 

아침에 떠나오기전에 다시 한번 바라본 카라블랑카 모텔....

가평여행에서 편리함과 주인 내외분의 넉넉하고 따뜻한 인심이 훈훈한 곳이었습니다.

 

가평여행이라면 사장님 내외분의 정을 느껴 보시는게 어떠신지.....

주소: 경기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305-1

전번: 031-584-6109, 585-5030

 

즐거운 여행 많이 즐기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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