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 애국가의 상징 추암 촛대바위

 

흐흐....

부지런한 편을 아니지만 그간 아이가 컴터로 게임을 하다보니 컴터가 자주 말썽이네요...

크크크...

밀린 포스팅이 좀 있는데 언제.....

 

 

 

 

사실 이번 강원 속초 여행을 위해 가면서 들렀었던 동해의 촛대 바위입니다.

애국가에 일출 장면과 나오는 유명한 바위죠...

 

속초 방향으로 여행을 자주 다녔지만 지나는 길목에 있어도 들어가 보질못했네요.

이번 속초 여행은 먹고 쉬는 여행으로 온거라 이럴떄 들러 보기로 합니다.

 

 

 

 

 

 

 

 

동해선의 작은역인 추암역사의 철로를 위로 하고 아래 좁은 굴다리를 건너면 추암 해수욕장쪽으로 진입이 됩니다,

(동해선의 추암역은 현재 강릉과 삼척간을 오가는 관광 열차인 바다열차만 정차한다고 합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촛대바위를 보러 갑니다.

작은 언덕을 오르면 전망대와 이렇듯 큰 간판이 있네요...

 

 

 

 

 

전망대....

원형 계단이 좀 낡았더군요...

크흐.....

 

 

 

 

 

드뎌 애국가에서나 보던 촛대바위를 봅니다.

젤 오른쪽이죠...

일출때 많은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TV에서 본거랑 좀 다른단 느낌은 아마도 자세히 보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좋은 풍경에 늠름한 위상으로 바다를 지키는것 같습니다.

 

 

 

 

 

다른 각도에서본 촛대바위....

 

 

 

 

 

촛대바위 부근의 풍경....

 

추암 해수욕장에 주차하고 얼마 걷지 않아도 촛대바위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남녀노소 다 크게 무리 없으실만한 거리고 언덕입니다.

7번 국도에서도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략 10분정도?

강원도를 지나는 길이시라면 잠시 들러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가족들과 나란히 손잡고 우리나라 최고의 상징인 애국가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촛대바위 한번 들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