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휴일 오후에 가볍게 나들이 다녀왔던 경주 주상절리

파도 소리길입니다...

 

부산 경남 인근에 계시는 분들이시라면 휴일 가벼운 나들이로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라 오히려 조금 짧게만 느껴집니다.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로 가보시죠~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하서리와 읍천리 두곳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우리 가족은 집이 양산이다보니 남쪽인 하서항에 주차를 하고 파도소리길을 걸어 봅니다.

하서항에 주차를 하시면 이 안내판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안내판을 지나서 항구의 끝으로 가시면 이길을 만나실수가 있죠....

이곳부터 파도소리길을 즐기시면 됩니다...

 

 

 

 

 

 

 

 

 

 

 

 

 

 

 

 

 

 

초입부터 주상 절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선선한 요즘 날씨라면 가족이나 연인들이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듯 합니다...

 

 

 

 

 

 

누워 있는 주상절리...

제주에서 주상절리를 보고 왔습니다만...

이곳도 나름대로 주상절리가 보기 좋습니다.

제주에선 서있는 주상절리만 봤습니다만, 이곳은 좀 더 다양한 주상절리를 만나실수가 있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나무의 능력도 대단합니다.

흙도 없는 바위틈에서 생명을 이어갑니다...

아마 저 나무들도 보기 보다는 아주 오래된 나무들이겠죠....

 

 

 

 

 

 

 

 

 

 

읍천항에 거의 다다르면 보이는 출렁다리.....

사람이 없을때 찍어 보려했지만 워낙에 많은 분들이 산책을 하시는지라 어렵군요...

 

 

 

 

 

 

누워있는 주상절리에 이어 부채꼴 주상절리....

제주에서 볼수 없었던 주상절리들이 많습니다...

 

 

 

 

 

 

이곳 경주 말고도 울산쪽에 주상절리가 또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찾아가보진 못했습니다만...

이곳 경주 파도소리길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잡고 가볍게 산책 즐기시기엔 더 없이 좋은곳이군요...

 

이제 곧 추석 명절인데....

명절 보내고 남은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찾아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즐거운 여행 많이 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