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지 넘는 한약재로 밀면 육수를 내는 가온 밀면 "오~ 맛있네... 대박인데?" 어쩌다 보니 끼니는 놓쳤고... 사실 밀면이 그렇게 땡기진 않았는데 웬만한 가게는 다 브레이크 타임이고 선택할 게 없는 시간이라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하는 가온 밀면이 눈에 들어왔다. "밥 먹고 싶은데..." 그렇게 찾아간 집 근처에 가온 밀면은 기대 이상이었다. 위치는 물금성당 맞은편 택지 안에 있다. 나의 나와바.. 아니지 일본어는 좀.. 내구역~!!! 집 근처에 생각보다 맛집이 많다는 걸 요즘 포스팅하면서 느낀다. 주차는 택지 안에 적당하게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 시간이 4시라 막 한 팀 식사하고 나가고는 나만 있었는데 곧 한분이 들어오신다. "먹을 때 없었던 나랑 같은 입장이신가?" ^^;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