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도 세번째 방문이군요... 우리 마나님도 저도 커피도 좋아하고 근사한 이런곳도 좋아하다보니 테라로사는 아주 만족스런곳입니다. 여전히 남강릉에서 내려 길 찾는게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 불편이야 감수할만한 곳이죠... 처음 왔을때 처럼 세번째 방문인데도 이런곳에 그런데가 있을까 싶을 정도이니 말이죠... 크크크... 오랜만에 찾은 테라로사 여전히 기대가 됩니다... 간판도 여전히.... 그나마도 풀들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 그나마 높이 서있는 빨간색 입간판아니면 초행자분들은 찾기가 힘드실..... 외관으로는 달라진게 없네요... 들어가는 입구도 그대로고.... 입구에 전시된 찻잔들.... 이외에도 많았는데 내부는 좀 바뀌었더군요... 아마도 확장을 하신듯 합니다. 정확히는 내부라기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