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때면 꼭 맛보는 맛집 부일 막국수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강원도 여행에는 거의 7번 국도를 이용한다. 그 7번 국도변에 몇몇 나름 나만의 단골 가게들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 부일 막국수다. 언제나 좋은 맛을 보상받았던 부일 막국수를 랜선 여행으로 다시 돌아본다. 원래 삼척에서 태백으로 가는 국도변에 있었는데 삼척 해변 쪽으로 이사를 와서 영업 중이다. 사실 앞전 위치는 약간 외진 위치라면 이곳은 약간은 도심지 분위기다. (개인적으론 앞전 동네가 더 맘에 든다) 지금은 이 가격에서 막국수류 1천 원씩 올라 소 9,000원 / 대 11,000원이고 수육은 1만 원씩 올라서 소 40,000원 / 대 50,000원이다. 부일막국수도 유명한 가게라 웬만하면 웨이팅이 기본이다. 깔끔한 맛에 물막국수(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