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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3

[경북/경주] 박혁거세의 "오릉"

신라 초기의 왕 박혁거세의 오릉 경주 황리단길에 가보려고 갔지만 연휴에 너~~어무 차도 사람도 많아서 포기~ 당연히 주차할 곳도 없고 그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기도 싫을 만큼 사람이 많았다. 오릉은 경주 IC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고속도로로 경주에 들어온다면 사실 대부분이 거쳐가는 곳이지만 얼핏하면 지나치기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다. 사실 경주에 자주 가는 나도 오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고 보니 오릉은 신라를 건국했다는 박혁거세와 초창기 왕족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박혁거세라면 역사 시간에 배운 알에서 태어나서 신라를 세운 어진왕이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데 신라를 61년 다스리고 죽어서 하늘로 간 뒤 7일 만에 몸만 5군데 나눠서 떨어졌다고 한다. 한 군데로 묘를 쓰려했으나 거대한 뱀이 나타나 위협을..

가족 여행 2023.10.12

[경북/ 경주] 가볼만한 경주 여행 "국립 경주 박물관"

매번 호기심과 상상을 자극하는 천년고도 신라의 "국립 경주 박물관" 오랜만에 다시 국립 경주 박물관을 찾았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금관과 에밀레종으로 유명한 박물관... 동궁과 월지에서 길 건너 조금만 이동하면 있는 곳이라 두 곳을 같이 보는 것 추천하다. 경주 박물관은 매번 올 때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이라 언제든지 좋다. 무료관람... 관람 안내...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에밀레종... 국보 29호의 성덕대왕신종이 정식 명칭이며 통일신라시대(8세기경)의 금속공예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종이다. 국내 현존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완전한 한국 종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처마 끝의 라인은 아무리 봐도 고풍스럽고 기품이 넘친다. 콘크리트로 만들었지만 라인은 너무 멋지다. 국립 경주박물관 신라..

가족 여행 2023.05.07

[경북/경주] 핫한 여행지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간이 매력적인 경주 가볼 만한 곳 동궁과 월지(안압지) 가벼운 산책하기 좋은 동궁과 월지(안압지)는 아간에 방문하면 멋진 곳이다. 경주 여행지 중에서도 핫하기로 소문난 곳 중 하나이고 조명이 들어오는 야경이 멋져서 인생 사진 메카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 어릴 땐 안압지(신라 폐망 후 화려했던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고 안압지라고 부름)라고 불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발굴된 토기에서 이곳 명칭을 월지라고 칭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름이 나와서 동궁과 월지로 부른다고 한다. 동궁과 월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이 있는 안내문 한번 쓱 봐주고... 매표소로 향한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이고 군인/학생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인터넷 결제도 가능하고 발권된 티켓은 당일 입장 후에 재입장은..

가족 여행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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