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장님의 노이즈 마케팅 스파워즈 풋마사지 스파워즈 풋마사지는 처음에 스파벅스 마사지로 우리가 익히 아는 그 스벅의 아이콘과 거의 같게 간판을 해서 결국 필리핀 스타벅스에서 클레임을 받고 지금의 스파워즈 마사지로 바꿨다고 한다. 간판 바꾸기전이다. 얼핏 보면 진짜 스타벅스인줄... 상호를 바꾸었지만 그마저도 우리가 아는 스타워즈랑 비슷한 로고다. 얼떨결에 사장님을 잠시 뵙게 되었는데 털털하시고 유머러스 하신 분이다. 그럴 걸로 예상했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호탕하게 웃으셨다. 스파워즈 풋마사지는 디몰 중심가 호수를 끼고 맥도널드 맞은편에 바로 보인다. 정확하게 바로 맞은편이다. 일단 더우니 프리 웰컴 드링크를 한잔 내준다. 풋스파에서 웰컴 드링크 내주는 데는 거의 없는데 스파워즈에선 몇 가지 음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