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감성의 기장 연화리 벳남구쁘 양산에서의 느낌이 참 좋았었다. 벳남구쁘가 기장 연화리에도 있다고 들어서 바람 쐴 겸 드라이브 삼아 들렀다. 와~ 연화리를 한동안 와볼 일이 없었는데 겁나게 변했다. 마지막 기억에는 그냥 촌어구의 마을 분위기 였는데 너무 많이 변해 버렸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거의 광안리나 해운대 분위기 버금가는 동네 모습~ 그 어촌마을 가운데쯤 벳남구쁘 기장 연화리 점이 있다. 입구부터 벌써 알록달록하니 예쁜 감성으로 무장한 벳남구쁘가 눈에 뜨인다. 기존에 뭘 하던 곳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뒤쪽에는 가정집이었을 것 같은데 크게 손대지 않고 색칠과 등, 소품으로 이쁘게 해 놓아서 사진 찍기도 너무 좋은 인스타 감성 뿜어낸다. 사장님이 베트남에서 직접 공수해 오셨다는 하나 3~4천 원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