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컨디션 좋았던 가성비 호텔 마루 마루호텔은 근대역사박물관, 이성당과 가까운 주택가 도로변에 있었다. 외관만 보고는 신축의 느낌은 아니어서 살짝 잘못 선택한 걸까?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주차장은 건물 앞뒤로 넉넉해서 불편하지는 않다. 어수룩한 해져 문 시간 도착했는데 외관을 보고는 잘못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근처는 주택가이고 도로변에 있었지만 생각보다 방음시설이 좋았는지 조용해서 편안하게 쉬었다. 외관 이미지와는 다르게 내부는 인테리어도 청소 상태도 상당히 깔끔했다. 리셉션 맞은편에 티, 커피, 물 등 음료수와 PC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01호래서 2층이겠거니 했더니 프런트 옆에 첫 번째 룸이다. 나중에 보니 주차장이 1층이고 앞뒤쪽 출입구로 올라와 있는 리셉션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