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찾아주시는 이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했다가 낮에는 더워져서 일교차가 심한 가을이지만 거리까지 가득 메운 운치 있는 단풍은 사람의 마음마저도 설레게 하네요~ 봄의 설렘과는 또 다른 깊이 있는 설렘인 듯합니다. 어젯밤은 달도 이뻐서 한참을 올려다보는데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줘서 참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방이 어둡고 힘들 때도 분명 어딘가는 달처럼 환한 빛을 비춰주는 존재는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해보신 분들은 다 느끼시겠지만 매일 포스팅을 하는 게 진정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들 공감되시죠~? 이야기를 만들어 구성하고 써서 포스팅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이웃님들과 소통도 많은 시간과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소통도 소위 복붙을 한다고 해도 몇십, 몇백 개 하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