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호텔인가 모텔인가... 당일 예약 가성비 호텔 추천 어쨌든 깔끔했던 호텔 브이브이 호텔 정해놓은 목적지 없이 바다 보러 정처 없이 떠난 길이라 주로 그렇듯 예약 따위는 하지 않았다. "암만 연말이래도 어디 한 몸 뉘일 때 없을까?" 언제나 맨땅에 헤딩이다. 그러나 연말이라 그런지 숙박 업소들의 상황이 만만치 않았다. 역시나 마지막 방법은 강릉의 모텔촌들이 모인 곳이 마지막이었다. 그러다 찾은 브이브이 호텔... 여긴 호텔일까 모텔일까? 무척 정체가 아리송했지만 그까짓 게 뭐 중요하다고... 그냥 깨끗하면 된다... 도심지이긴 하지만 브이브이 호텔 주차장은 여유로웠다. 전용 주차장도 있고 호텔 입구 쪽도 있고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듯하다. 수수한 외관도 입구도 모텔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