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심심하던 여름 휴일날 뒹굴거리다가..... 아는 동생네가 다녀왔다고 카스에 올렸던 기억이 나서 팔공산 케이블카로 달렸습니다. 우리 사는 곳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대구권 정도는 집사람이나 딸도 멀다는 소리 안합니다.... 흐흐흐....) 더운 날씨였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니 정말 시원하더군요... 더운 여름철엔 딱 좋은 곳인듯.... 선선해 지는 지금 가시려면 가벼운 점퍼하나는 준비해 가셔야 할듯 합니다... 주차장 변에 있었던 게시판.... 주차장이 조금 협소합니다. 역사 부근의 주차장이 만차라면 밑에 진입로에서 잠시 대기하셔야 합니다. 케이블카 하부 역사 건물 입구.... 아무래도 왕복으로 해야....? 이곳 팔공산 케이블카는 다른곳들과는 좀 다릅니다. 기존의 케이블카를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