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어느 심심하던 여름 휴일날 뒹굴거리다가.....

 아는 동생네가 다녀왔다고 카스에 올렸던 기억이 나서 팔공산 케이블카로 달렸습니다.

우리 사는 곳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대구권 정도는 집사람이나 딸도 멀다는 소리 안합니다.... 흐흐흐....)

 

 

더운 날씨였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니 정말 시원하더군요...

더운 여름철엔 딱 좋은 곳인듯....

선선해 지는 지금 가시려면 가벼운 점퍼하나는 준비해 가셔야 할듯 합니다...

 

 

 

 

 

 

 

주차장 변에 있었던 게시판....

주차장이 조금 협소합니다.

역사 부근의 주차장이 만차라면 밑에 진입로에서 잠시 대기하셔야 합니다.

 

 

 

 

 

 

케이블카 하부 역사 건물 입구....

 

 

 

 

 

 

아무래도 왕복으로 해야....?

 

 

 

 

 

 

 

 

 

 

 

이곳 팔공산 케이블카는 다른곳들과는 좀 다릅니다.

기존의 케이블카를 생각하시면 안되고 스키장의 리프트 방식이라 금방 금방 탑승이 가능합니다.

기존 케이블카는 두대가 왕복하는 식으로 운행이 되다보니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그러다 보니 사람이 많이 몰리면 정말~!!!!

 

 

 

 

 

 

  

보시는데로 금방 바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좋아~ 아주 좋아~!!!

 

 

 

 

 

 

 

 

 

 

 

 

 

 

 

 

 

 

 

대구 근교의 모습들....

 

 

 

 

 

 

 

상부 역사로 갑니다.

 

 

 

 

 

 

 

 

 

 

 

 

 

 

 

 

 

 

 

 

 

 

 

이곳 상부역사의 뒷편에는 식당및 음료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쌥니다...

높은 곳까지 옮기는 비용... 더 생각하셔야 겠네요...

 

 

 

 

 

 

 

 

 

 

 

 

 

 

팔공산 그림 너무 좋더군요...

파란 하늘과 너무 잘어울리는 짙은 초록이 눈을 너무 시원하게 하고 마음 마져도 깨끗하게 하는군요....

 

 

 

 

 

한참을 그렇게 머물다가 내려오는 중에 다시 본 상부 역사....

 

무엇보다 무더웠던 날씨에 시원함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말 그대로 힐링이 되는 그런 시간이 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눈 내리는 겨울에 다시 한번 찾고 싶네요.

꼭~!!!

 

 

가을 하늘은 좋기로 더 할나위 없으니....

선선한 이 가을에 가을 하늘 맞이 해보시길.....

 

 

팔공산 케이블카 홈페이지

http://www.palgongcablec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