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강원/속초/숙소] 설악산 해맞이 공원앞의 산과 바다

라미네즈 2013. 9. 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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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찾으신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글이 바로 숙소에 관한 글이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기전에 그 만큼 숙소를 고민하시나 봅니다.

 

여행 초기에만 해도 굳이 이런것까지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우리 가족도 마찬가지로 숙소 문제는 제법 큰 고민거리가 아닐수가 없더군요....

 

앞으로는 숙소 사진이나 관련 자료를 좀더 디테일하게 준비를 해야겠군요...

(그러다 보니 알바아니냔 리플도 받긴 했습니다만... 흐흐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블로그의 자료는 제가 직접 겪어본 곳들이고 제 주관적이지만 제 느낌을 그대로 올려 놓은것입니다.)

 

 

흠흠....

얘기가 삼천포로 가는군요...

 

 

이번 속처 여행에 숙소였던 설악산 입구에  산과바다입니다.

관광호텔입니다.

언제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주 어릴때 왔었을 때도 있었던것 같네요...

그만큼 시설이 좀 낡았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래도 나름 관리는 잘되어서 딱 관광호텔 이미지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이곳 속초는 사실 오래된 여행지라 그런지 숙소들이 대부분 오래되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최근에 리모델링한 곳들도 있기도 하겠지만 오래된 관광지 역사 만큼이나 대부분의 숙소는 오래되었죠...

 

 

 

 

 

 

 

 

양양 방면에서 설악산 입구로 오시면 해맞이 공원앞에 바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겁니다.

배 모양의 외관을 하고 있어서 눈에 더 들어오죠...

 

먼저번 속초, 양양 일대에 힐링 여행 왔었을때도 이곳은 아니고 양양 방면으로 내려가면 산과 바다 호텔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에서 묵었었죠....

그떄 기억이 나쁘지는 않아서 이 번에는 이곳 설악입구에 있는 이 곳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도로변에 이런 입간판이 있습니다만...

비수기 요금입니다...

비수기이긴 해도 1박 6만원에 조식까지 주는건 나쁘지는 않네요...

주말과 성수기는 조금더 업된다고 보시면 되고 방 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8~10만원선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저희가 묵었던 505호....

이곳에서도 약간 특유의 냄새가 있었던... 그건 좀 아쉬웠네요.

창밖이 바로 도로쪽이다 보니 안전상의 이유탓인지 창문개방이 윗쪽 일부밖에 되질 않아서 좀 더 그런듯 합니다.

 

 

 

 

 

 

 

세식구 누울 자리군요....

 

 

 

 

 

 

커텐을 열면 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조망은 굿~!!!

 

 

 

 

 

 

뭐 시설을 보시다 싶이 좀 안습 수준이긴 합니다만....

위에 쓴것 처럼 이 일대에 숙소들은 대체적으로 이런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듯....

 

 

 

 

 

 

바다가 보이는것에 위로를....

 

 

 

 

 

 

관광 호텔 답게 몇가지 갖춰 놓은게 있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시설은 최근에 잘 만들어진 속소들에 비하면 좀 아쉽습니다만...

이 일대를 생각하면 가격대비 그렇게 나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관리는 그런대로 잘 되는 편이고 프론트에 근무 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시네요...

 

바로 앞에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오른편에는 설악항이고 왼편으로 조금 가시면 대포항이 있습니다.

또 설악산 입구에 있어서 일찍 일어나서 설악산 공원쪽으로 움직이시기도 좋은 편입니다.

 

속초쪽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많이들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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