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군데 여행을 다니면서 흥미로운 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재미있거나 아님 개인적은 취향에 지극히 부합하거나 하는등의 여행지를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다는거다.. 그러나 이곳 대원사 티베트 박물관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두려워하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 볼만한 곳이라는거다.. 거기에 정통 불교와는 또 다른 밀교의 소재들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은 더욱더 증폭되는 곳이다... 우리가 영화나 소설에서 보고 들었던 밀교 문화는 그림이나 상상에 의한 이미지가 많은데 이곳 티베트 박물관에서는 그런 밀교의 유물들도 함께 전시가 되어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죽음 체험도 가능하고... 생각보다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다른 여행지들과는 달리 찾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