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전남/보성] 대원사 티벳박물관 1

라미네즈 2015. 6. 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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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군데 여행을 다니면서 흥미로운 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재미있거나 아님 개인적은 취향에 지극히 부합하거나 하는등의 여행지를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다는거다..

 

그러나 이곳 대원사 티베트 박물관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두려워하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 볼만한 곳이라는거다..

거기에 정통 불교와는 또 다른 밀교의 소재들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은 더욱더 증폭되는 곳이다...

 

우리가 영화나 소설에서 보고 들었던 밀교 문화는 그림이나 상상에 의한 이미지가 많은데 이곳 티베트 박물관에서는 그런 밀교의 유물들도 함께 전시가 되어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죽음 체험도 가능하고...

 

 

 

 

 

 

 

 

 

 

생각보다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다른 여행지들과는 달리 찾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 조용히 둘러볼수가 있는편인데....

지하를 관람할때는 그게 더 무섭다...

크크크....

 

 

 

 

 

 

 

 

 

 

 

 

 

 

 

 

 

 

 

 

 

 

 

 

 

 

 

 

 

 

흔히 불교의 엄숙함이 일반적이건만...

티베트 불교의 문화에선 이런 부처상도 있다...

남녀가 사랑하는 그런 형상이다...

일반적 불교 문화로썬 충격적이지 않은가?

 

그러나....

 

 

 

 

 

 

이런 설명을 곁들이면 다 깊은 뜻이 숨어있다....

이런걸 보면 사람이란게 눈에 보이는게 우선인데다...

그걸로 바로 판단해 버리는건 아닌지...

 

그렇지만 불교문화가 아닌 밀교 문화에서 나온 조각상이라니 그나마 안심(?)이 된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다들 알고 있을만한 달라이라마....

평화주의 상도 받으셨다는데 지금은 티베트에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데 주력하시는듯....

 

 

 

 

 

 

 

 

 

 

 

 

 

 

 

 

 

 

 

 

 

 

 

 

 

 

 

 

 

 

 

 

 

 

 

 

 

 

 

 

 

 

 

 

 

 

밀교에서 사용되었던 유물들도 제법있다...

사람의 두개골등의 뼈로 의식을 위한 도구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부처상....

사진에 나오는것 처럼 부처님 16세때 초상화라고 하니 사실이겠지?

 

부처님께선 부유한 집안(샤키아족 왕자) 태생이시라 고생도 모르고 자라나셨을텐데....

어쩌다 중생을 구원하는 일에 매진을 하셨을까?

 

예수님의 경우는 아무것도 없는 출생에 마굿간에서 나셨다고 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신듯 한데....

부처님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으니 그것도 궁금하네...

 

하긴 부처님 나실때 선인이 와서 출가한다면 반드시 붓다가 될거라고 했다니....

운명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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