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거닐다. 푸르고 탁 트인 바다를 보는 건 언제나 옳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한국인이 가봐야 할 100선에 선정했다는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을 타보러 왔다. 멀지 않은 곳에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경험해 봤는데 최근에 여러 매체에서 소개한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은 처음이다. 레일 바이크나 스카이 레일 둘 다 해안가에 설치를 해놔서 언제나 멋진 동해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매력이다. 위치로는 좀 더 북쪽에 레일 바이크가 있고 반대로 남쪽에 스카이레일이 있다. 차로 30분 남짓한 거리다. 7번 국도를 달리다 죽변으로 접어드니 보이는 봉평 해수욕장 입구 조각상 이곳에서 좌회전 후 죽변리를 지나 바닷가 끝쪽에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이 자리 잡고 있다.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승강장 도착~!!!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