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부안 여행에 최대 목적은 갯벌 체험입니다. 이곳 부안에도 여러곳이 있더군요. 그중에서도 이번 부안 여행의 또 다른 목적지인 체석강에 오가는 길목의 동선에 위치하고 있어서 별다른 고민없이 이곳 두포리 갯벌체험장으로 결정했습니다. 별다른것은 없고 시골 마을의 작은 해수욕장의 옆에 인공적으로 조개들을 뿌려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왼편의 상록 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시즌에 운영이 된다고 하네요... 상록 해수욕장의 오른편에 넓은 갯벌이 있습니다. 물론 이용은 유료이고요. 대소인 구분없이 1인 4,000원 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시면 장화와 호미, 목장갑, 바구니는 무료로 대여합니다. 그리고 직접 캔조개는 1kg 까지만 가져 가실수가 있습니다. 그 이상의 조개는 kg당 3,000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