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전북/부안] 두포리의 갯벌체험

라미네즈 2012. 11. 22. 23:08
반응형

 

 

사실 이번 부안 여행에 최대 목적은 갯벌 체험입니다.

이곳 부안에도 여러곳이 있더군요.

 

그중에서도 이번 부안 여행의 또 다른 목적지인 체석강에 오가는 길목의 동선에 위치하고 있어서

별다른 고민없이 이곳 두포리 갯벌체험장으로 결정했습니다.

 

별다른것은 없고 시골 마을의 작은 해수욕장의 옆에 인공적으로 조개들을 뿌려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왼편의 상록 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시즌에 운영이 된다고 하네요...

 

 

 

 

 

 

 

 

 

 

 

 

 

상록 해수욕장의 오른편에 넓은 갯벌이 있습니다.

물론 이용은 유료이고요.

대소인 구분없이 1인 4,000원 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시면 장화와 호미, 목장갑, 바구니는 무료로 대여합니다.

그리고 직접 캔조개는 1kg 까지만 가져 가실수가 있습니다.

그 이상의 조개는 kg당 3,000원씩 비용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요금표같은것도 사진찍어 오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참... 집사람과 아이만 체험을 하였는데 사진 좀 찍으려고 들어갔더니 언능 나오라는군요...

 

이곳은 계두포 마을의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도청 어촌계 바지락 양식장이라고 하는군요.

쉽게 말하면 유료 이용외에는 안된다는거죠....   크크크....

 

 

 

 

 

 

 

 

 

 

열심히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아이와 엄마....

 

참고로 팁을 드리면 갯벌 체험을 하시고자 하시면 적어도 약간의 간식거리와 햇볕을 대비한 모자라든지 아님 썬크림 정도는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를 지불한곳 앞에 수도가가 있습니다.

갯벌의 흙을 씻어내시고 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만 수건정도는 미리 챙겨 가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보시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간 가져보시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