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면 누구나 비슷한 입장이 겠지만 일하면서 점심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아 다니거나 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런 유명한 맛집이 일터 바로 옆이면 모르겠지만... 하긴 그것도 한두번이지.. 그리고 점심값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여행가면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맛있는거 먹는걸 당연하게 받아 들이지만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일하러 나가서의 점심은 저렴한 메뉴를 찾기 마련이다. 우리도 회사 구내식당이 있어서 사실 거기서 대부분 해결을 한다. 어쩌다 보니 근래에 남양산역 앞쪽에 자주 지날일이 있어서 재첩국 집도 가보고 홍콩반점도 2번 들러서 맛 보게 되었다. 일단 홍콩반점의 캐치프레이즈는 "양산에서 제일 저렴한 집" 이라고 내건듯 하다. 이집 카니발에 대문짝 만한 문구가 붙어있다. 팍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