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감성 카페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는 전북 김제에 있는 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개성을 가진 카페다. 언제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벼르다가 기회가 왔다. 카페까지 들어가지 않고 앞쪽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카페까지 길은 있지만 외길이라 차량 진입이 안된다고 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주말에 사람이 몰리면 주차가 쉽지는 않겠다. 새소리 들리는 시골길 몇 발자국 옮기니 바로 보이는 독특한 카페 입구... 워낙 독특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나무로 성에 망루를 만든 건지 알 순 없지만 입구부터 동심을 자극하는 게 기대되고 살짝 설레는 마음도 든다.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몰라도 주인장에 장난기 가득한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입구... 동심이 가득한 입구를 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