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가까운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칼리보 직항이 아직 없어서 인천까지 가서 도착한 보라카이... 멀고도 험난한 길이다. ^^; 그래도 3년을 못와봤으니... 생각보단 피곤함을 모르고 들어왔다. 여행에 피곤함을 달래줄 이번 숙소는 헤난 파크 리조트이다. 이 작은섬에 헤난 그룹 리조트만 7개가 있다. 대부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편이며 깔끔한 편이라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헤난 가든, 리젠시, 라군등 올드 3형제가 있고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헤난 크리스탈, 파크, 팜비치등이 있다.(최근 몇년 사이에 오래된 3군데도 다 리모델링 되어서 룸 컨디션은 큰 차이가 없다.) 스테이션 1에도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무튼 그중 이번 리조트는 헤난 파크... 헤난 어디든 비슷한 객실구조 시설이라 타 헤난 리조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