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니 허니버터 맛? 독특한 왓더 버거 꽤 유명하데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던 터에 마나님은 버거 자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오랜만에 딸내미와 데이트 삼아 들렀다. 왓더 버거는 양우 2차 아파트 건너편 택지 안에 있는데 이쪽에서 사람들에게 유명세를 타는 게 쉽지는 않을 텐데... 입구에 있는 메뉴판... 수제버거 다운 가격정도다. 하긴 요즘은 맥도날드등 메이커도 대부분 이 정도 이긴 하다. 매장 인테리어는 강렬한 빨강 포인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문은 요즘 많이들 하는 키오스크로 직접 하고 배달이 많은지 우리가 있는 동안에도 배달 라이더들이 계속 들락거렸다. 셀프바 케첩등 소스류와 담을 플라스틱 그릇, 티슈 등등이 준비되어있고 셀프로 챙겨야 한다. 주문 후 조리 시작하는 수제버거 특성상 1~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