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팟(데터링)용 데이터 용량 제한 사실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까? 며칠 전 S 통신사에서 문자를 받으면서 의아했던 한 가지가 있다. 데터링용 데이터 용량을 다 소진했다는 문자다. "잉? 뭔 소리지?" 아마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대부분 무제한 요금제 많이들 쓰시는데 여태껏 이런 소리 처음 들어봤기 때문에 순간 당황스러웠다. 국내 1위 기업 S사에 오랫동안 가입해서 사용 중이고 중간 기기변경 때 해제한 경험이 한번 있어서 10년이지 사실 통신사들 영업할 시기 때부터 쭉 이용해오고 있다. 그동안 이런저런 요금제를 이용해 왔겠지만 LTE가 본격화된 시기부터는 나도 소위 무제한 요금제(말이 무제한이지 무제한이 아닌...)를 사용 중이고 데터링 관련 문자를 받기 전에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써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