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sns에 계속 시방리 카페 매미성점의 광고가 계속 나온다. 요즘은 누구나 알다시피 검색 한번 하면 그와 관계된 내용이나 광고가 무차별적이다. 내 검색 정보를 포털은 물론 어지간한 앱들도 그 정보를 가져가기 때문이다. 무섭기도 한 세상... 그러나 특별히 검색했던 기억도 없는데 언젠가부터 페북에 시방리 카페 매미성점 광고가 자주 눈에 뜨인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 뷰~" 이 문구 하나가 왠지 콕 박힌다. 리앙에서 맛있게 먹고 바닷바람이나 쐬자 싶고 드라이브 겸 해서 찾은 카페 "시방리 매미성점" 광고처럼 시원한 바다 뷰이다... 매미성이 있는 이 동네 장목면도 오랜만에 왔는데 그 사이에도 정말 많이 변했다. 바다를 따라 난 도로변 곳곳에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바다 뷰 카페들이 즐비하다.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