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기대하고 만났던 파리 바게트 "망고 빙수" "사진과 느무 다르잖아~!!!" 날씨가 더워지니 팥빙수가 먹고 싶다던 마나님이 원래 좋아하는 빙수는 옛날 팥빙수~!!! 그런데 생각보다는 옛날 팥빙수를 파는 곳이 잘 안 보인다. 수동으로 파란색이 상징이었던 수동 기계에 큼직한 얼음 넣고 일일이 손으로 돌려서 얼음 곱게 갈아 넣고 팥 듬뿍 올리고 싸구려 젤리등을 뿌린 뒤에 연유로 마무리~!!! 한창 더운 여름에 길거리 노점상이나 작은 가게에 파란색 에펠탑처럼 생긴 얼음 가는 그 수동 기계만 보이면 당연히 한 그릇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다. 지금은 그런 옛날 팥빙수는 잘 보이지 않고 대부분 진화된 빙수들이 주류고 가격도 1만 원대를 넘나드는 가격으로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작년 여름에 파리 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