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극 드라마 배경이 된 온달 오픈세트장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가는 길은 남한강 옆으로 나란히 달리며 강가의 수려한 기암절벽이 감탄을 절로 부르는 눈과 마음이 행복한 드라이브 코스다. 온달 관광지는 그 이쁜 길을 끼고 들어와서야 찾을 수 있었다. 온달 관광지는 많은 사극의 배경이 된 오픈 세트장, 온달 동굴, 온달 산성과 마지막으로 온달관이 있다. 마감 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한 우리는 산성은 패스했고 세 군데를 돌아봤다. 기억에 4시 살짝 넘어서 도착해서 마음이 바빠진다. 온달 관광지 뒤로 산이 있으니 해도 더 빠르게 져버려 마음이 급해졌다. 널찍한 주차장을 벗어나 식당,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상가를 지나 매표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급해도 눈 돌아갈만한 곳들이 제법 있다. 온달 관광지 입장료는.. 성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