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쉬웠던 카페 그릿비 기대를 하고 찾은 기장의 바다뷰 카페였다. 규모도 제법 되는 카페고 유명세도 있는 카페 그릿비는 서생과 일광 두 군데가 있는데 오늘 찾은 곳은 일광점이다. 부산 기장 쪽에 예쁜 카페들이 많은 건 바다 때문일 것이다. 카페는 분위기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나란히 앉아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참 좋다. 일광로를 접어들어 조금 달리면 그릿비라고 적힌 일광점 간판이 있다. 작게 해 놔서... 그래서 아무래도 불안했나 보다... 그런데 이것도 작다. ^^; 주차는 카페 앞에 마련되어 있지만 카페 규모에 비해 큰 편은 아니다. 제법 큰 카페인데 1, 2, 3층 루프탑까지 있다고 한다. 날씨가 좋아선지 사람들이 많이 찾은 듯하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편이 리셉션, 왼편에는 브레드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