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전시관만 전시물만해도 엄청 많은데 야외에도 실제 무기들을 갖다 전시해 놓았군요... 언능 보고 밖으로 나가야겠슴돠~ 제 세대의 남자분들은 어렸을때 이런류의 차량을 장난감으로 많이들 가지고 놀았죠... 그땐 장난감이었지만 실물을 보니 반갑기도 하지만 아픔도 있네요.... 서울 재탈환하고 시청앞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6.25 전쟁을 배운 세대라면 가장 아쉬운게 중공군의 개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당시에 열악한 환경의 한국군은 미군을 비롯한 다국적군이 없었다면 가망 자체가 없었겠죠... 전쟁을 맨몸으로 저지할수는 없을테니까요... 우리에게 미군을 비롯한 다국적군이 있다면 북한엔 중국과 소련이 있었죠... 무기를 지원한 소련을 그렇다 쳐도... 한국군과 연합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했을때 중공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