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들어진 정원을 가진 한옥에서 맛보는 한우식당 "소토" 소토는 예전부터 지나다니면서 봐왔는데 한옥 기와집 포스에 가보기가 좀 부담스러웠다. 사실 소고기는 매번 언양으로 갔었는데 양산에서 소고기 먹는 건 신도시에 백정 이후로 오랜만이다. 양산이라 하지만 소토라는 곳은 양산과 석계 사이에 있어서 집에서도 차로 20분 정도는 가야 한다. 한옥 건물이 특징인 소토의 본관... "ㄱ"자 형태로 붙어 있는데 사진의 본관은 손님들이 식사하는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구 옆으로 고기를 구입하는 정육점이 있다. 정육점 오른편으로도 테라스가 있어서 그곳으로 안내받아 멋진 정원 뷰로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도 있다. 앞쪽에도 서너 군데 대형 주차장이 있지만 북적이는 게 싫어서 건물들을 지나서 오르막을 조금 올라 2군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