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오늘은 좀 흐리긴 했지만 연일 좋은 날씨들이다. 불과 얼마전까지 겨울인듯 하던 날씨가 정말 한순간에 봄을 건너띄고 여름인가 싶을만큼 더워 지기도 한다. 아파트 정원에도 봄이 흠뻑 물들고도 이제 여름을 향한 여정인지 나뭇가지들이 푸릇푸릇해진다. 개인적으로 우리 아파트 정원이 너무 맘에든다. 물론 더 훌륭한곳들도 많겠지만... 우리동 앞에 정자와 그 주변을 둘러싼 연못(?)까지 돌기(?) 시작하면 한여름엔 어디서 왔는지 모를 개구리들이 늘 음악회를 연다. 아마 올해도 곧 시작되지 않을까... 그나저나 오늘은 뭘먹나... 오늘은 육전국밥이란 식당에 찾아왔다. 물금 택지 안에 있는데 찾기 조금 복잡할수도 있지만 네비 동원하면 그닥 어려울건 없다. 주차는 일대에 전용 주차장도 있고 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