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림포구 3

[부산/사하] 부산 선셋 여행 가볼만한 "부네치아 선셋 전망대"

선셋이 인상적인 부네치아 이제 남은 건 선셋 전망대... 완전한 선셋 시간까지 즐길 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느껴볼까 싶어서 걸음을 옮긴다. 이전 포스팅에서 봤던 이곳이다. 포구에서도 바다 쪽에 자리 잡고 있고 오른편의 도로를 지나면 바다가 있다. 가까이서 본 선셋 전망대... 1층은 장림 어촌계/부산 어묵 전략사업단에서 하는 수산 식품 판매장이다. 부산하면 어묵~ 아니 일본어이긴 하지만 오뎅이란 단어가 익숙하다. 맛나지... 지금은 시대에 맞춰 여러 가지 새로운 어묵들이 많이 나왔지만 뭐니 뭐니 해도 어묵은 기본 어묵이 더 맛있는 것 같다. ^^; 2층은 홍보관과 카페가 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카페에 앉아서 선셋을 즐겨보는 것도 아주 로맨틱할 것 같다. 직접 방문하진 않았지만 후기들 대부분에서 뷰가 ..

가족 여행 2023.01.17

[부산/사하] 베네치아 감성 부산에서 느끼고 "부네치아"를 거닐다

원색과 파스텔톤 인생과 인생 사진 스폿 "부네치아" 부네치아란 말은 부산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합성어 일거고 그렇다면 베네치아는 어떤 곳일까?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에 있는 도시로 117개의 섬과 150개의 운하 그리고 378개의 다리로 연결되었고, 그 한가운데를 흐르는 대운하가 있고 인구 약 65만 명 정도의 도시이다. 베네치아는 오페라 발달 역사에 어느 도시들보다 큰 기여를 했다. 각종 길드의 후원으로 17세기말까지 16개의 오페라하우스가 설립되었고, 350곡이 넘는 오페라가 창작된 오페라의 도시이기도 하다. 베네치아라고 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운하를 떠다니는 멋진 곤돌라에서 사공이 불러주는 오페라 한 소절을 불러주는 로맨틱한 그림이 그려질 정도다. 수상도시답게 수상교통이 발달되었..

가족 여행 2023.01.16

[부산/사하] 부산의 작은 베너치아 "부네치아" 장림포구를 가다 (주차장)

알록달록한 원색의 작은 포구는 베네치아를 꿈꾸다. 예전부터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벼루고 있었던 장림포구 일명 부네치아~!!! 사진으로 보던 그곳이 꽤 매력 있게 보였다. 물론 사진을 잘 다루는 사람들의 기술까지 더해진 것이겠지만 직접 눈으로 한번 보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양산에서 장림포구로 가는 길은 다대포 쪽으로 쭉 내려가는 강변도로를 따라간다. 부네치아도 일몰 때 좋다는데... 그 시간을 맞추지는 못할 것 같지만 여건상 최대한 비슷하게 방문해보고 싶어서 늦은 오후에 가다 보니 차가운 대지를 달구었던 해가 서서히 내려앉으면서 강물에 짙은 흔적을 남기는 게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날은 며칠 미세먼지가 덮어서 조금은 뿌연 하늘이지만 좋은 선셋이 올 것 같았다. 이국적인 부네치아 장림포구~ 베네치아의 그 ..

가족 여행 2023.01.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