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한 돼지국밥 부자왕 돌아온 국밥 러버 오늘 찾은 곳은 정직하게 영업하겠다고 슬로건을 건 젊은 사장님의 부자왕 돼지국밥이다. 후기에 좋은 문구들이 많아서 기대를 가지고 찾아갔다. 다행히 집에서 멀지 않은 가촌이란 동네에 있는 국밥집이다. 도착해 보니 빨간 포인트 컬러가 인상적이고 바로 옆에 널찍한 전용 주차장도 갖추고 있었다. 이쪽이 주택 가고 한적한 동네라서 주차장은 나 몰라라 모른 척할 만도 한데... 사장님 마인드가 좋아 보인다. 글자 몇 개 안 보면 국밥집이라고 믿기 힘든 외관이다. 상호도 부자왕~!!! 좀 독특하기도 하고 자신감도 보이는 게 기대가 되는 국밥집이다. 실내도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인데도 가족단위로 와서 식사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다. 반찬도 깔끔하..